[프라임경제] 올해 코스피 약세장 속에서도 업종 대표주들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연말 대비 코스피지수는 2.27% 하락했으나 유가증권시장 18개 업종 대표주의 주가는 평균 2.17% 상승했다. 18개 업종 중 9개 종목의 주가가 올랐고 나머지 9개는 떨어졌다.
이 중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종이목재 업종지수의 대표주인 무림P&P(47.96%)였다. 특히 무림P&P는 높은 주가성장을 위시해 지난해 종이목재업종의 대표주였던 한솔제지에게 대표주 자리를 넘겨받았다.
그 뒤로는 △의료정밀(덴티움·34.67%) △의약품(삼성바이오로직스·21.02%) △비금속광물(쌍용양회·11.53%) △운수창고업(현대글로비스·5.15%) 순이었다.
반면 전기전자 업종의 대표주인 삼성전자(-7.73%)를 비롯해 △전기가스업(한국전력·-16.25%) △통신업(SK텔레콤·-13.11%) △서비스업(NAVER·-8.51%) △화학(LG화학·-4.33%) 등 시총 상위주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주가가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은 섬유의복 업종지수의 한세실업(-19.11%)이었다.
업종 2위주들의 경우 전체 18개 종목 중 상승 7개, 하락 11개로 주가가 평균 0.57% 내려갔다.
의약품업종 2위주인 한미약품이 업종지수 22.25% 강세 속에서도 17.98% 하락하며 주가가 가장 많이 떨어졌다. 다음으로는 △운수장비(현대모비스·-16.54%) △비금속광물(아이에스동서·-11.78%) △화학(LG생활건강·-10.01%)이 뒤를 이었다.
다만 서비스업·전기가스업 2위주인 삼성에스디에스와 한국가스공사는 업종지수가 각각 5.20%, 10.15% 떨어진 가운데서도 19.75, 15.51% 강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