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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故 유일한 박사 영면 47주기 추모식 진행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03.09 16:17:45

ⓒ 유한양행


[프라임경제] 유한양행(000100) 창업자인 故(고) 유일한 박사의 제 47주기 추모식이 9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유한대학에 위치한 유일한 기념관에서 진행됐다.  

추모식은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을 비롯한 유족 및 유한재단, 유한학원, 유한 가족사 임직원과 재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행사에 앞서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유일한 박사의 묘소인 유한동산에서 묵념과 헌화를 하며 고인을 기렸다.

이정희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뜨거운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유한양행을 설립한 유일한 박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경영의 참뜻을 가르쳤다"고 고인의 유덕을 추모했다. 

또한 "온 생애를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과 봉사의 삶을 살다 떠난 박사의 철학과 실천의지를 오늘에 되살려 새롭게 조명하고 더욱 발전시키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며, 박사가 남긴 교훈을 가슴 속에 품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 유일한 박사는 한국 기업의 선구자로서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제약회사 유한양행을 창립했다. 1971년 3월11일 작고할 때까지 유한학원과 유한재단을 설립하는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사회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한 기업인으로 잘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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