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GC녹십자, 당뇨병 치료제 식약처 허가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03.09 15:53:51
[프라임경제] GC녹십자(006280·대표 허은철)는 당뇨병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 '글라지아'(인슐린 글라진)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글라지아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의 '란투스'로, 작년 한 해  전세계에서 46억유로가 넘는 매출을 올린 의약품이다.

인도 상위 제약사 '바이오콘'이 개발한 글라지아는 하루 한 번 투여하는 장기 지속형 인슐린이다. 글라지아의 국내 판권은 GC녹십자가 보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독일과 일본에서 임상 시험이 진행됐으며, 일본에서 지난 2016년 허가돼 시판 중이다.

남궁현 GC녹십자 마케팅본부장은 "글라지아는 기존 인슐린 글라진 제품들과의 동등 효과 및 안전성과 더불어 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당뇨병 치료에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오콘의 글로벌 인슐린 사업 본부장인 시리하스 탐베(Shreehas Tambe) 수석 부사장은 "이번 바이오콘의 인슐린 글라진 바이오시밀러 식약처 허가는 바이오콘의 기술력과 제조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을 보탰다.
 
이어 "바이오콘은 한국에 합리적인 가격의 치료제를 공급하는 등 당뇨병 치료 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시아 최대 인슐린 제조사인 바이오콘은 합리적인 가격의 재조합 인슐린 및 인슐린 유사체 등 당뇨병 치료제를 인도 등 해외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을 타깃 삼아 개발하는 다수의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보유 중이다.

한편, GC녹십자는 글라지아를 올 3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