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11.13 14:48:41
[프라임경제]강원도에 위치한 인구 5만의 작은 산속의 도시 태백. 한때는 탄광산업으로 인한 경제 부흥을 맛보며, 12만명에 육박할 정도의 인구가 살았을 정도로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큰 공헌을 한 도시에서 현재 7만명이 타 도시로 이주하여 5만여명이 남아 작은 산속의 자연도시 태백을 지키고 있다.
그러나 태백은 2001년 태백관광개발공사를 설립하면서 관광의 도시로 재도약을 준비해, 2005년 태백을 찾은 관광객수가 400만을 넘어서면서 새로운 관광의 도시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그 해 태백을 다녀간 관광객의 대다수는 겨울에 태백산과 함백산의 설경을 찾은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지만, 태백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4계절 관광의 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다가오는 2008년은 태백시에게는 기회의 해이자 국민들에게 시험을 받는 해가 될 전망이다. 서울 잠실에서 4시간 거리에 있던 태백이 2008년 38번 국도의 확포장 공사를 통해 서울 잠실에서 2시간 30분 거리로 가까워지고, 태백시의 중점 사업인 서학리조트(www.seohakresort.co.kr)가 2008년 오픈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학리조트는 골프장, 스키장, 콘도를 포함하여 다양한 레져스포츠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시설로 겨울에는 태백시가 자랑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설질에서 즐기는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즐기고, 여름에는 더위가 없는 고원에서 시원한 골프퍼팅을 즐기 수 있다.
이로써 관광의 도시 태백은 기존의 수많은 자연 관광상품과 서학리조트의 오픈을 통해 2008년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방아쇠를 정조준하고 있다. 향후 태백의 변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