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정부가 글로벌 전략품목 육성에 나선다. 이를 통해 2012년까지 중소기업수출 2,000억불을 달성하겠다는 것.
13일 중소기업청(청장이현재)은 최근 중소기업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환율하락 등으로 채산성이 악화되고, 수출국가도 중․미․일 등 소수국가에 지나치게 편중됨에 따라 근본적 체질개선 및 수출시장 다변화가 시급하다는 판단하에 중소기업 수출구조고도화를 위한「중소기업 글로벌 전략품목 선정 및 전략적 지원체제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원방안의 특징은 ① 기존 불특정 다수품목에 대한 시장개척단계 위주의 산발적 지원방식에서 전략품목에 대해 기획, 기술개발, 생산자금 및 해외마케팅까지 全과정에 걸쳐 입체적으로 지원 ② 바이어발굴 등 기능 중심의 일회성 지원방식에서 품목별 특성을 고려한 타깃시장을 설정하고, 해외시장 현지중심의 맞춤형 지원 ③ 정부 주도의 공급자적 추진방식에서 업종별 주관단체를 선정하고, 이들 단체 주도의 수요자적 추진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주요내용은 ① 국제경쟁력 분석을 통한 ‘중소기업 글로벌 전략품목’ 선정 ②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수출구조고도화계획’ 수립 지원 ③ 해외마케팅 강화를 통한 수출시장 다변화 지원
④ 기술개발 및 금융․보증 연계지원 ⑤ 전략품목별 상시 애로해소 지원체계 구축이다.
중소기업청은 연말까지 자체 수출구조고도화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착수, 2012년까지 중소기업 수출 2,000억불 달성비전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11.8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최근 환율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인을 초청, 애로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수출중소기업을 위해 선물환거래 증거금 인하(2.2→1.0%, 6월몰) 및 원자재 구입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1~200억원)을 조성․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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