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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오태완, 진주시장 예비후보 등록 본격 행보

"진주시장 출마 '필사즉생' 각오, 시민 원하는 시책, 어떠한 어려움 있더라도 강력 추진"

서경수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03.02 14:21:47

자유한국당 오태완이 2일 진주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자유한국당 오태완 후보가 2일 진주선거관리위원회에 진주시장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본격적인 진주 민심잡기에 돌입했다.

이날 오태완(54세)은 진주시장 예비후보등록 기자회견을 열고 "필사즉생의 각오로 진주시장 선거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정 시민들이 바라는 진주시장이라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삶의 애환을 함께하고, 넉넉한 포용력과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들의 서러움을 어루만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 후보는 "민선시장은 소박하되 멋스러워하고, 너그럽되 중심이 있어야 하며, 추진하되 합리적이야 한다"며 6·13 진주시장 당선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진주대개발 4대공약과 5대 미래전략사업, 진주미래 10대 과제는 물론 시민이 원하는 시책들은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심을 버리고 그야말로 진주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며 "융·복합 4차산업 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민선시장의 롤 모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 "행정력은 기본이라"며 "뛰어난 경영 마인드와 탁월한 정치적 결단력으로 진주미래 50년을 준비해 여유와 풍요로움이 넘치는 희망의 진주시를 재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진주시 1700여명의 공직자들과 진주시민을 진정으로 섬길 것"이라며 "서민과 중산층이 다함께 잘살 수 있는 획기적인 시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오태완 진주시장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진주시장 당선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 프라임경제

여기 더해 오태완 진주시장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소통의 초석 위에 변화를 모색하겠다"며 "과감한 규제개혁과 혁신적인 기업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50만 명품도시를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균형감 있는 도시재생 사업을 조속히 실행해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진 '기회의 땅! 희망의 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농촌이 잘사는 '2030 농촌 프로젝트'를 실현해 부자농촌을 만들고 신 영농기술 보급과 첨단시설지원에 아낌없는 투자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수혜자 중심의 복지를 실천하고 행정의 문턱을 최대한 낮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아름다운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예산을 대폭 증대시켜 교육도시 진주의 명성을 되찾고 진주시의 교육정책이 전국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공약했다.

아울러 오태완 진주시장 예비후보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안락하고 따뜻한 진주시, 평화롭고 안전한 진주시, 지혜롭고 당당한 진주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호소했다.

끝으로 "준비된 진주시장 오태완은 시민을 섬기고 시민의 손과 발이 되는 진정한 큰 머슴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오태완 진주시장 예비후보는 경상대학교를 졸업한 경영학 박사로서 하순봉 국회의원 입법보좌관, 이회창 총재 특보, 경상남도(1급) 정무특보, 정무조정실장, 거창도립대학교 초빙교수, 홍준표 대통령후보 경남선대본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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