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7일 한라홀딩스(060980)에 대해 자회사 가치 대비 주가가 저점국면에 진입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만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라홀딩스는 지난 1월말 이후 주요 자회사인 만도의 실적부진 및 배당금 감소 이슈 등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부진했다"며 "그러나 주요 자회사들 등 주요 투자자산 및 유통물류사업 가치 등을 감안하면 저평가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또한 "만도의 경우와는 다르게 전년 대비 주당 배당금액이 약 8% 가량 증가해 주주가치 제고가 이뤄진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재 주가 기준으로 약 2.6%의 배당수익률을 제공하고 있어 주가 하방 경직성도 견고해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한라홀딩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270억원, 영업이익 179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2%, 42.6% 줄었다.
유 연구원은 "실적부진은 지주사 부문 만도의 실적 부진과 한라의 일회성 영업외손익 반에 기인해 실질적인 영업부진폭이 크지 않았다"며 "사측은 올해 가이던스로 연간 매출액 1조원과 영업이익률 11%를 제시했는데 만도와 만도헬라의 지난해 중국관련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달성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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