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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미투' 운동 적극적 수사 지원 필요" 당부

"곪은 문제 촛불 정부 기대감으로 터져나온 것"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8.02.26 15:55:30

[프라임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미투 운동'에 대한 적극적 수사 지원 필요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곪을 대로 곪아 언젠가는 터져 나올 수밖에 없었던 문제가 이 시기에 터져 나온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아울러"특히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우리 정부의, 성평등과 여성 인권에 대한 해결 의지를 믿는 국민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풀이를 덧붙였다.

그는 이어서 "미투 운동을 무겁게 받아들인다. 피해사실을 폭로한 피해자들의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또 "사법 당국은 피해자들의 용기 있는 행동에 호응해서 적극적으로 수사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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