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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10년간 배송 1위 지역 '강남구'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02.20 10:27:08

ⓒ SK플래닛

[프라임경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배송이 이뤄진 지역은 서울 '강남구'로 나타났다.  

SK플래닛(사장 이인찬) 11번가가 2008년부터 2017년까지의 구매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0년간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배송 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 269개 시군구 중에서는 '강남구'였다.

11번가가 론칭 10주년을 맞아 조사한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10년간 배송현황을 살펴보면 배송지역 1위 경기도(25.2%), 2위가 서울특별시(23.9%)였다. 

이어 △부산광역시(6.2%) △경상남도(5.9%) △인천광역시(5.5%) △경상북도(4.4%) △대구광역시(4.4%) △충청남도(4.0%) △대전광역시(3.1%) △전라북도(3.0%) 순으로 수도권지역에 절반가량의 배송이 몰렸다. 지방은 대체적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전국 269개 시군구 기준으로 보면 강남구에 가장 많은 배송이 이뤄졌다. 강남구의 누적 배송건수는 1476만여건으로 전국 시군구 평균 배송건수(279만여 건)보다 약 5.2배나 많았다. 

차순위는 △송파구(1080만여건) △경기도 화성시(1032만여건) △관악구(986만여건) △서초구(946만여건) △성남시 분당구(931만여건) △강서구(917만여건) △경기도 남양주시(831만여건) 등이었다.

서울시 25개구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성 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한다고 알려진 강남구에서 11번가를 이용하는 주 고객층은 '30대 여성'(16.8%)이었다. 쌀, 채소, 과일 등의 '농산' 상품이 결제거래액 1위, 커피·생수·음료가 결제건수 1위 품목으로 꼽혔다. 

이 같은 결과는 '1인 가구'의 영향에 따라 오프라인 마트에서 무겁게 장을 보는 대신 온라인을 통해 먹거리를 주로 구매하는 패턴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관악구는 '30대 남성'(19.4%)이 고객수 1위를 차지했고 주로 편의점 상품권, 영화예매권과 같은 e쿠폰이나 커피·생수·음료 등의 반복구매형 생필품을 주로 구매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에도 송파구, 서초구 등은 신규 입주나 이사에 따른 'TV' 구매금액이 많았고 서울시 내 출산율이 높은 구로구, 노원구, 강서구 등에서는 TV와 더불어 육아에 필요한 '물티슈'를 많이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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