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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최대 10% 할인

조종래 청장 "설 전 전통시장 활성화 기여할 것"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8.02.05 19:24:13

[프라임경제]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조종래 청장.이하 부산중기청)은 설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의 구매한도 상향조정함과 동시에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부산중기청은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온누리상품권을 이달 1일부터 28까지 개인별 구매한도를 50만원까지 상향조정 하고, 오는 14일 까지는 10% 할인된 가격에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부산시 진구 개금골목시장 일대서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캠페인'과 최저임금 보장을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행사'를 잇따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중기청 직원들과 해당시장 관계자 등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상인들에게는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조종래 부산중기청장은 "명절 제수용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면 대형마트보다 싼 물건을 10% 추가로 할인받아 명절준비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명절을 준비해서 온정이 넘치는 풍요로운 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중기업청은 오는 7일 사상구 부산산업용품유통단지, 8일에는수영구 망미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캠페인과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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