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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포뮬러 E와 전기차 미래 위한 전략 제휴 체결

대회명칭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오는 7월 종료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8.02.02 18:08:06
[프라임경제] ABB와 포뮬러 E가 지속가능한 e-모빌리티 미래를 위한 제휴를 맺었다고 2일 밝혔다. 

포뮬러 E는 지난 2014년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최초로 열린 전기차 모터스포츠 경기다. 이번 제휴를 통해 세계적인 기술혁신 기업 ABB의 명성과 혁신, 기술 리더십을 포뮬러 E 시리즈에 더한다는 뜻으로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이라는 대회 명칭을 정했다. 
  
ABB는 독보적인 전기분야 전문성과 전기차 충전 솔루션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급속충전소 설치 기반을 갖춘 포뮬러 E의 이상적인 파트너다. 아울러 포뮬러 E는 e-모빌리티를 위한 전기, 디지털 기술을 테스트 및 개발하는 경쟁력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ABB와 포뮬러 E가 지속가능한 e-모빌리티 미래를 위한 제휴를 맺었다. ⓒ ABB코리아

또 전기차 및 기반시설의 설계와 성능은 물론, 연관 디지털 플랫폼 개선을 위해서도 일조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ABB와 포뮬러 E의 협력으로 e-모빌리티의 지평이 넓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울리히 스피스호퍼 ABB CEO는 "포뮬러 E와의 제휴를 통해 e-모빌리티의 미래를 만들게 돼 상당히 기대된다"며 "최신 전기 및 디지털 기술의 선도기업으로 ABB와 포뮬러 E는 상호협력을 위한 매우 적합한 조합"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 업체는 이 흥미진진한 스포츠의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성과가 높은 팀들을 양성하고 완전한 전기차 경주가 되도록 미래를 함께 만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포뮬러 E 창립자인 알레한드로 아각 CEO는 "포뮬러 E의 타이틀 스폰서로 전기 및 디지털 기술의 역사, 전문성에 있어 세계적인 기업 ABB를 맞이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을 거들었다.

여기 더해 "두 기업은 가능성의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뜻을 함께 하고, 이번 협력을 통해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팬 여러분과 고객에게 세계적 수준의 기술 혁신을 선보이겠다"고 첨언했다.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은 국제자동차연맹(FIA)가 주관하는 전기차 경주 시리즈며, 세계 최초의 순수 전기차 국제 모터스포츠 일인승 경기다. 뉴욕을 비롯해 △홍콩 △파리 △취리히 등 대표적인 고층 도시에서 순위를 다투는 전기차 경주를 펼친다. 

올해는 5개 대륙, 총 11개 도시에서 10개의 팀, 총 20명의 선수가 참가해 ABB 포뮬러 E 챔피언십의 최종 승자를 가리기 위한 경주를 벌인다. 다음 경기는 2월3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며 챔피언십은 2018년 7월에 종료된다. 
  
한편, 기술개척기업 ABB는 전기차 기반시설의 세계적인 선두기업으로 선박, 철도용 전력 솔루션과 전기차, 전기·하이브리드 버스를 위한 다양한 충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ABB는 2010년에 전기차 충전시장에 진출한 이래 전 세계 6000여개 이상의 급속충전소를 설치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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