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김해국제공항 보안검색 강화된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조현영 본부장)는 평창 올림픽 대회기간 중 최상의 안전 및 보안 체제 유지를 위해 내달 2일부터 3월20일까지 김해국제공항 항공보안등급이 현재 '관심' 단계에서 '주의' 등급으로 상향됨에 따라 더욱 강화된 보안검색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로 인해 위탁수하물 및 대인검색이 대폭 강화되며, 항공기 탑승을 위한 보안검색 소요시간 또한 평소보다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조현영 부산지역본부장은 "평창 올림픽 기간 중 원활한 항공기 탑승을 위해 종전 보다 일찍 공항에 도착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같은 기간 중 보안요원을 증원 배치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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