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조종래 청장)과 부산광역시·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수출선도기업을 육성하는 '2018년 글로벌 강소기업'을 모집한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전년도 직수출 금액이 500만달러 이상(혁신형기업은 직수출 100만달러 이상)인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지정 된 기업은 향후 4년간 중기부 해외마케팅(4년간 2억원 이내), R&D(2년간 6억원)등을 지원받을 자격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지자체 지역자율 지원프로그램과 7개 금융기관 연계해 자금우대,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자체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11년부터 1833개의 글로벌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지원해 왔다.
현재 부산지역에는 데님 청바지용 원단 생산업체인 ㈜티씨이, 세계적인 줄자업체 ㈜코메론 등 20개사가 글로벌 강소기업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올해에는 부산지역에 14개사를 신규로 지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공고를 참고하여 전산 등록 후 신청서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설명회가 2월1일 오전10시부터 부산테크노파크(엄궁동)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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