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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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8 09:30:16
[프라임경제]홈에버(대표: 오상흔)는 지난 7월1일 521명의 비정규직원을 정직원으로 전환 채용한 데 이어 15일 부로 320명을 직무급제 정직원으로 추가 전환한다고 8일 밝혔다.
홈에버는 파트타이머 2년 이상 근무자중 정규직 전환을 희망한 직원에 대해 11월 초 면접을 실시하여, 면접대상자 349명중 90% 이상인 320명의 정규직 전환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였다. 홈에버는 전체 2년 이상 근무 비정규직원에 대해 금년도에 84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함으로써 정규직전환을 희망(신청)하지 않은 470여명을 제외한 대부분 2년 이상 근무 비정규직원을 정규직원으로 전환하여 고용을 보장하게 되었다.
직무급제는 직무에 따라 급여를 결정하는 형태로써 직무군 운영기준과 급여테이블이 약간 다를 뿐, 고용보장, 근로조건 및 각종 복리후생은 정직원과 동일한 제도이다.
한편, 홈에버는 그동안 비정규직 전환을 둘러싸고 노사가 대립해 왔으며, 회사는 24개월 이상 근무 비정규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비정규직법 적용 시점 보다 2년 앞서 18개월 이상 근무 비정규직원이 자동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전향적인 방안을 제시한 바 있으며, 노조측은 3개월 이상된 비정규직의 고용보장 방안을 주장하여 현재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