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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마케팅 강화하라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11.08 08:54:54
[프라임경제]온라인쇼핑몰이 이메일을 활용한 고객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이메일을 통해 타깃 그룹별은 물론이고, 개인별로 소위 '바로 꽂아주는' 마케팅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

트렌디 쇼핑몰 디앤샵(www.dnshop.com)은 주1회 정기 발송하는 이메일 뉴스레터에 특가 상품군을 전진 배치해 톡톡한 재미를 보고 있다. 이메일 발송시 순방문자수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이고, 특정타깃층에만 특가를 적용할 수도 있어, 우수고객관리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 디앤샵의 이동수 마케팅팀장은 "이메일에 삽입한 할인상품군으로 인해 개봉율이 현격히 상승한 것을 물론이고, 특히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상품에 대한 구매유도에는 확실한 효과가 있다"며 "실제로 장바구니에 담겨 있던 상품이 이메일특가로 오면 구매율이 70% 정도에 달한다"고 밝혔다. 디앤샵은 이외에도 이메일 뉴스레터 개봉시 30 포인트를 지급해 고객로열티 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엠플(www.mple.com)은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메일에 접목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엠플 고객들의 장바구니를 분석하여 각 고객들에게 맞는 맞춤 이메일을 보내는 것. 자신과 비슷한 연령대와 성별, 소비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어떤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있는지 엿볼 수 있도록 한 것. 관심 카테고리별 특별 할인쿠폰을 담은 이메일이나 특가기획전을 소개하는 이메일은 개봉률이 일반 이메일보다 2~3배 가량 높다. 그 만큼 관심도가 높다는 것. 또한 엠플은 이메일을 열어볼 때마다 마일리지인 캔디를 10개씩 지급하는 혜택도 주고 있다.

옥션(www.auction.co.kr) 에서 발송하는 '이메일특가' 메일을 통해서는 디지털가전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다. 단 '이메일특가' 메일을 받아 보기 위해서는 마이옥션의 내 회원 정보에 들어가서 이메일 수신 동의를 해야 한다. 패션상품으로는 연령대-성별로 6개의 서로 다른 이메일을 구성해 매주 발송하고 있다. 그 주에 해당 성별-연령별로 인기있던 상품을 분석해 가장 인기있었던 상품들로만 구성한다. 또한 이메일 개봉율을 높이기 위해 옥션은 일부 이메일 개봉시 25포인트를 증정하고 있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는 매주 상품소개 위주의 정기메일과 쿠폰위주의 CRM메일을 발송하고 있다. 특히, CRM메일은 고객 등급별로 타겟팅해 1,000원~20,000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함으로써 휴먼고객 및 이탈고객, 우수고객의 재구매를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인터파크 쇼핑마케팅팀 이봉재 팀장은 "이메일 마케팅은 타겟화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해 고객의 방문과 구매를 증가시키는데 목적이 있다"며, "인터파크의 경우 이메일 마케팅의 매출기여도가 10%에 달한다"고 말했다

오픈마켓 G마켓(www.gmarket.co.kr)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이메일 마케팅을 시행한다.
먼저 G마켓 회원가입시 메일 수신란에 동의를 한 고객들을 상대로 할인쿠폰 응모 기회를 주는 암호메일을 상시로 전송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암호를 받은 후 G마켓 홈페이지에 방문해 2만원, 1만원, 5,000원, 2,000원 등의 할인쿠폰코너에 암호를 기재, 응모버튼을 누르면 당첨자에 한해 쿠폰을 받을 수 있는 것. 최저가에 잘나가는 상품들만을 정리한 추천상품메일도 전송된다. 홈페이지에 직접 방문해서 물품을 살펴보는 것보다 소비자들이 보기 쉽게 좋은 물품들을 나열하기 때문에 편리하다. 이 때 고객들의 취향에 따라 각각 제품이 다르게 전송되기도 한다. 남녀노소 구분은 물론 패션이나 스포츠 등 소비자 개인이 원하는 카테고리별 정보를 제공해 맞춤별 정보를 제공하며 특별한 이벤트나 기획전도 이메일로 전하고 있다. 이는 무료배송, 할인은 물론 사은품 등의 푸짐한 혜택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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