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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웨스틴조선호텔, 한파속에 '구슬땀' 눈길

'사랑의 온기 나눔 연탄배달' 동구 안창마을에 1500장 직접 전달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8.01.29 18:35:50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임직원들이 지난 25일 부산 동구 안창마을에서 '사랑의 온기 나눔 연탄배달' 행사를 진행했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프라임경제] 부산 웨스틴조선호텔(노상덕 총지배인, 이하 호텔)은 지난 25일 부산 동구 안창마을 일대 이웃들에게 난방용 연탄 15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온기 나눔 연탄배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텔 임직원 20여명이 팔을 걷고 나서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며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은 "북극 한파로 부산에 불어 닥친 기록적인 한파에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추운 줄도 모르고 연탄을 배달했다"며 "정말 필요할 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욱 뜻 깊다"고 환한 미소로 소감을 말했다.

한편 호텔은 나눔 연탄배달 외에도 △매월 지역 복지시설과 연계한 월간 봉사활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명절 및 가정의 달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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