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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자산운용 'KTB4차산업1등주펀드' 5일만에 1000억 몰려

해외투자 펀드 설정액 첫 사례…모펀드는 업계 최대 4차산업 관련 펀드로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8.01.18 15:45:07

[프라임경제] KTB자산운용(대표이사 김태우)은 지난 15일 설정된 'KTB 글로벌 4차산업 1등주 목표전환형증권 제2호' 펀드의 모집금액이 1010억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본 펀드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KTB투자증권 등 증권사 2곳, 은행 5곳에서 판매됐다.

KTB자산운용 관계자는 "보통 5영업일간만 자금을 받는 목표전환형 펀드가 설정액 1000억을 넘은 사례는 매우 드물다"며 "특히 해외투자 펀드로는 첫 사례"라고 밝혔다.

이번 목표전환형 펀드의 모펀드격인 'KTB글로벌4차산업1등주' 펀드는 지난해 5월 출시됐으며, 15일 기준 누적수익률 22.47%, 펀드 순자산 4907억(목표전환형 1479억포함)을 기록 중이다. 출시 8개월 만에 총 순자산 기준 업계 최대 4차산업 관련 펀드로 성장했다.

KTB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해 동사에서 출시한 세 개의 4차산업 1등주 목표전환형 펀드 중 두 개 펀드는 목표수익률(누적 6%) 달성에 성공한 후 채권형으로 운용중이며, 나머지 한 개 펀드도 수익률 4.19%를 기록해 목표달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운용을 맡고 있는 권정훈 멀티에셋본부 본부장은 "미국 기업들을 중심으로 4차산업 관련 글로벌 IT주들이 전반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어 주가에 대한 부담감이 존재한다"며 "상승세를 뒷받침할 수 있는 성장성을 충분히 보유한 종목의 투자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타 펀드와 차별화된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 관리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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