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경남과기대, K-ICT 3D프린팅 경남센터 개소식 개최

박대출 의원 12억5000만원 국비 확보

서경수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7.12.27 16:56:14

경남과기대가 K-ICT 3D프린팅 경남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있다.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3D 프린팅 지역센터 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된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가 K-ICT 3D프린팅 경남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3D 프린팅 기술 활용지원에 나선다.

K-ICT 3D 프린팅 경남센터는 27일 경남과기대 아톰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장관의 축하 메세지를 시작으로, 박대출 국회의원,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 오태완 자유한국당 중앙당 부대변인 등 국내 3D 프린팅 관련 주요 인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한 '3D 프린팅 경남센터'는 전국에서 9번째로 △경남 특화산업(항공분야)연계 3D 프린팅 기술적용 특화장비 구축 △무인기 및 드론 체험존 운용 △항공부품과 연계산업분야 제품화·상용화 지원 △3D 프린팅 인력양성교육(기초 및 전문인력) 등을 주요사업으로 진행하며, 지역기업, 대학 및 유관기관 등과 협업해 항공분야 3D프린팅 기술촉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박대출 의원은 "항공소재부품과 드론산업 등의 기술지원과 인력양성을 위한 전초기지를 마련했다"며 "12억5000만원의 국비 확보가 조금 부족할 수도 있지만 3D 프린팅 경남센터가 잘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경 총장은 "경남 지역 특화산업 연계 항공산업 분야에 3D 프린팅 기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특화산업 기술경쟁력 도모 및 드론 등의 4차 산업혁명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