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진주지역연합회, 보호관찰위원장 이·취임식 가져

"보호관찰 대상자 애로사항 헤아려 밝고 건강한 사회 만들 터"

법사랑위원 진주지역연합회가 보호관찰위원협의회 위원장 이·취임식을 하고 있다. ⓒ 법사랑위원 진주지역연합회

[프라임경제] 법무부 법사랑위원 진주지역연합회가 지난 21일 보호관찰위원협의회 위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법사랑위원 진주지역연합회(회장 김택세)와 보호관찰위원 50여명 참석해 윤두칠 이임위원장과 강신권 취임위원장을 축하했다.

윤두칠 이임위원장은 지난 2007년부터 법사랑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안전망 역할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타의 모범이 돼 왔으며 2013년 보호관찰위원협의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강신권 취임위원장 2005년부터 법사랑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인권향상과 처우개선에 노력하고 체험법의현장과 각종 봉사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강신권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005년 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해 법사랑위원이 되기까지 봉사현장에서 보람과 기쁨을 함께 했다"며 "이번을 계기로 보호관찰 대상자의 애로사항을 깊이 헤아려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위원장은 진주라온스클럽 12~13년도 회장과 경상대학교 경영대학원 21기 주관기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국제 라이온스 355-E지구 총재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