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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엑스, 3분기 매출액 전년比 14%↑

분기 수송승객수도 23%↑…총 150만명 기록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7.12.26 08:44:16
[프라임경제] 에어아시아 엑스는 올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어아시아 엑스 그룹의 3분기 매출액은 11억2400만링깃(약 2988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9억8200만링깃(약 2612억원)보다 약 14% 상승한 수치다. 

에어아시아 엑스가 올 3분기 전년 대비 14% 상승한 매출액을 기록했다. ⓒ 에어아시아 엑스

에어아시아 엑스는 항공사의 수송역량을 파악할 수 있는 수송승객수와 유효좌석 킬로미터(Available seat per kilometres, ASK)면에서도 각각 23%와 18%씩 상승한 실적을 기록했다. 에어아시아 엑스의 3분기 총 수송승객 수는 150만명이다. 

아울러 에어아시아 그룹(에어아시아 엑스 및 계열사 제외)도 올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 상승한 24억5000만 링깃(약 6516억원)을 올렸다. 에어아시아 그룹의 3분기 수송승객 수는 12% 상승한 989만명으로, 평균 탑승률은 전년 대비 1% 상승한 87%를 마크했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CEO는 "상대적인 비수기 시즌과 유가상승이라는 악재에도, 항공여행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3분기 실적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쟁심화로 많은 항공사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도 에어아시아는 LCC 모델의 지속적인 성장가능성을 입증하는 만큼 앞으로도 합리적인 항공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LCC의 정체성을 유지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항공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어아시아는 지난 10일 '2017 월드 트래블 어워즈 그랜드 파이널'에서 5년 연속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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