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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생강 명품화사업 추진

진저원 브랜드 개발로 상품 다양화…2020년까지 30억 투자

윤승례 기자 | aldo2331@naver.com | 2017.12.22 13:54:43

[프라임경제] 전북 완주군의 대표 농산물인 생강의 명품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완주군은 지난 2015년 하반기부터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을 통해 생강의 명품화사업을 추진 중이며, 오는 2020년까지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자한다고 22일 밝혔다.

완주군은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단을 통해 생강의 기능성검증을 위한 원료 표준화 및 면역증진과 체지방감소 분야 동물실험을 추진했고, 현재는 전북대학교병원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에서 120명을 대상으로 체지방감소 분야 인체적용시험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생강생카라멜, 생강배차, 생강배청, 진저요생강음료, 하루편강 등 생강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활발히 판매 중이다. 이들 제품들은 지속적으로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진저원'이란 생강가공품 브랜드를 자체 개발해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 완주군의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은 그 성공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우수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평가위원들은 사업추진에 있어 완주군이 확고한 정책적 의지를 갖고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고, 사업기획 단계에서부터 생산자,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네트워크를 꾸려 제품 개발과 생산, 유통을 아우르는 통합마케팅이 초기단계에서부터 효율적으로 이뤄진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김중옥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완주군의 대표적 향토자원인 생강의 명품화를 위해 스토리텔링 기반 및 콘텐츠 구축 강화를 통해 옛 명성을 회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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