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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기술수출 무산 위기…25억엔 반환 통보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7.12.20 10:02:12
[프라임경제] 코오롱생명과학(102940, KLS)은 일본 미츠비시타나베(MTPC)로부터 인보사의 기술수출에 대한 계약취소와 계약금 25억엔(약 250억원) 반환을 통보받았다고 19일 밝혔다.

MTPC는 계약체결 당시(2016년 11월) KLS가 인보사의 원개발사인 티슈진이 미국 3상을 위한 임상시료 생산처의 변경을 고려하고 있었다는 점을 설명하지 않았고, 미국 임상에서 FDA로부터 받은 임상3상 시료에 대한 사용승인을 받은 후 임상을 개시해야 한다는 내용의 문서(Clinical Hold Letter)를 전달하지 않았다는 이유도 덧붙였다. 

하지만 코오롱측은 계약 당시 티슈진이 기존 생산처인 '우시'에서 임상시료를 생산할 계획이었지만 이 후 생산처를 글로벌 세포치료제 CMO인 '론자'로 변경했으며 이런 과정을 미츠비시타나베측과 충분히 공유했다고 밝혔다. 

KLS 관계자는 "계약 체결 전 이 같은 내용을 포함 임상 진행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MTPC에 제공해왔으며 MTPC의 주장은 계약취소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양사의 라이센스 계약에 따라 40 영업일 동안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한상사중재원에 취소 사유여부에 대한 판단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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