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과 관련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앞으로 0.2%P 올리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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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라이브는 윤영찬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이 진행하고, 김 보좌관과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이 출연하는 대담 형식으로 꾸며졌다.
김 보좌관은 "특히 경제적 문제를 생각하면 (방중을) 내년으로 미룰 상황이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하루만 연기해도 300억원의 매출 손실이 한국 기업과 관광업에 발생한다"고 전제하고 "경제적 손실을 생각하면 이번에 한 게 너무나 잘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윤 수석은 문 대통령이 시 주석에 선물한 '통'(通)이란 글자를 소개하며 "중국 지도자와 국민, 대통령의 마음, 한국 국민의 마음이 통해 신뢰와 우의를 회복했다"고 방중 의미를 꼽았다.
남 차장은 "회담을 마치고 두 정상이 환하게 웃으며 나오는데 걱정했던 마음이 사라지던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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