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시행한 2018년 품목농업인 협업경영 실천공모사업 중 고품질 액비정제시스템사업에 예산군양돈연구회(회장 이강영)가 선정돼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8일 알렸다.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 및 동절기에는 돼지를 사육하는 양돈농가뿐만 아니라 분뇨를 처리하는 자원화센터가 큰 어려움을 겪는다.

자원화센터에서 생산한 발효액비를 추수가 끝난 논에 살포하고 있다. ⓒ 예산군청
아울러 기존 처리시스템에서는 양돈농가에서 수거한 분뇨의 제조발효된 액비 처리 시 △수도작 및 조사료 재배단지 위주 공급으로 액비살포 가능면적 부족 △장마철 및 동절기 농경지 살포 제한과 같은 분뇨처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예산군양돈연구회에서는 기존 처리시스템에 고품질 액비 정제시스템을 도입해 축산분뇨처리량 확대는 물론 시설하우스 관주 시 노즐 막힘 문제점을 해결했다.
아울러 액비 품질을 높여 액비살포 농경지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조경수·가로수와 가정집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액비를 포장용 팩으로 제품화해 공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액비 정제시스템 도입으로 분뇨를 신속하게 처리해 악취 민원을 줄일 수 있다"며 "경종농가에서 이를 적극 활용하도록 도와 경영비 절감 등 자연순환농업이 이뤄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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