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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와 일본 ANA, '승무원 교환 탑승'

 

김중근 기자 | seoultoday@korea.com | 2007.10.28 18:48:02

[프라임경제] 국내 아시아나항공(사장: 姜柱安 www.flyasiana.com)과 일본 ANA항공(사장: 야마모토 미네오, 山元峯生)이 28일부터 향후 1년간 아시아나항공의 OZ1035(하네다~김포)편과 ANA의 NH1292(김포~하네다)편을 시작으로 상대방의 승무원 1명씩을 자사의 항공기에 승무원 교환탑승을 실시하며, 업그레이드된 서비스 제공으로 상대국 고객의 마음을 잡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이는 지난 9월17일 양 항공사의 공항인력 교환에 합의한데 이어, 10월 4일에는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양 항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승무원 교환 근무를 위한 약정서를 체결함에 따라 양 항공사의 전략적 제휴를 한층 더 강화시킬 전망이다.

또한, 금번 교환탑승을 위해 양사는 상대 항공사 승무원을 대상으로 자사의 항공기 기종 및 안전 방침, 비상상황 핸들링, 상호간의 서비스 및 문화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향후 우선적으로 1년간 승무원 교환을 시행한 후 진행상황에 따라 연장 및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세계적인 항공전문 평가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에 의해 "5성 항공사"로 선정된 아시아나항공과 세계적인 항공전문지 ATW(Air Transport World)가 "2007년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한 ANA가 '항공서비스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기내서비스를 공유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서비스 Know-how를 벤치마킹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상대국 고객의 니즈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진화된 서비스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승무원 교환탑승은 지난해 12월 5일 양 항공사의 사장이 만나 전략적 제휴 (Strategic Alliance Partnership) 구축에 합의한 이래 전사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사는 앞으로도 상호발전과 고객 서비스 증진을 위해 시너지를 모색하며 협력을 강화 할 예정이다.

한편, 양사는 자본제휴 포함, 영업, 화물, 공항, 기내서비스, 구매, 인사 등 전사적으로 30여 개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5월말 자본제휴를 체결하고 상호간의 지분을 보유함으로써, 상호간 신뢰를 구축하여 긴밀한 협조관계를 위한 틀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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