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에서는 지난 28일 '치매안심센터 우선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치매안심센터는 문재인정부의 보건의료정책 1호인 치매국가책임제 이행을 위해서다. 시설이 완공되기 전까지 사무공간 및 전문인력 8명을 우선 확보해 2017년 12월1일부터 기본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부여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우선 개소해 완공 전까지 기본업무을 수행하고 있다. ⓒ 부여군청
군은 내년 치매안심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설치비 6억원, 운영비 1억원의 국비 확보 및 설치·운영단(T/F팀)을 구성해 개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에는 추가 인력을 채용해 7월1일부터 정식 개소한 뒤 본격적인 운영을 진행할 방침이다.
치매안심센터는 부여군보건소 건물 3층(500㎡)에 사무실과 쉼터, 상담실, 검진실, 치매가족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증축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에게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될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들이 치매 고위험군을 발굴, 확진 이후 전체 돌봄 치료과정까지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체계적으로 지원, 치매환자의 고통경감 및 가족의 돌봄부담 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이장환 보건소장은 "부여군 노인인구 비율이 30%인 현실을 감안, 치매국가책임제 일환으로 추진되는 치매안심센터가 차질없이 설치·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내년 하반기 본격 운영에 앞서 우선 개소되는 만큼 인력의 효율적인 운영과 프로그램 발굴, 치매환자 및 가족들을 위한 체계적 지원체계에 대해 철저히 준비해 달라"며 "군민들의 관심이 크기 때문에 추진과정을 적극 알려 개선사항을 조율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치매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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