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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한 크래프트 비어펍 '구스아일랜드 펍' 오픈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7.11.28 14:23:38

[프라임경제] 미국 시카고 1세대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구스아일랜드(Goose Island)는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구스아일랜드 펍(Goose Island Pub)'을 오픈했다고 28일 알렸다.

구스아일랜드 펍 매장 외부 전경. 구스아일랜드 펍은 간판을 한글로 표기하고 한국의 대표 민화인 김홍도의 '단원풍속도첩' 중 '새참'을 오마주한 벽화를 그려 넣었다. ⓒ 구스아일랜드

구스아일랜드 펍은 구스아일랜드의 다양한 크래프트 맥주 라인업뿐 아니라 강남 역삼동에 있는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Goose Island Brewhouse)'에서만 양조·판매하던 하우스비어를 좀 더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브랜드 전용 공간이다. 

구스아일랜드 관계자는 "이번 펍 론칭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구스아일랜드의 크래프트 맥주를 가까이 접하고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구스아일랜드만의 독창적인 맛과 뛰어난 품질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구스아일랜드는 '우리는 최상의 재료를 얻기 위해 모든 곳을 여행한다(We travel near & far for the best ingredient)'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전 세계 특산품을 맥주 원재료로 사용하는 등 맥주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례로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에서 제주 특산품인 한라봉을 활용해 개발한 '탠저린위트(Tangerine Wheat)'는 세계 3대 맥주 어워즈 중 하나인 'AIBA(Australian International Beer Awards) 2017'에서 라이트 어메리칸 위트비어(Light American Wheat Beer) 부문 동상을 받은 바 있다. 

구스아일랜드 관계자는 "크래프트 맥주를 문화로 만들어가는 브랜드답게 한국의 전통 문화가 잘 녹아 있는 익선동에 처음 문을 열게 됐다"며 "전통성과 도전의식이라는 공통점으로 지역에 녹아들 수 있는 비어펍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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