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차량의 대명사인 독일 아우디도 고연비, 저공해 자동차 대세에 동참했다.
아우디는 24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열리는 ;2007 도쿄 모터쇼’에서 소형 컨셉트카인 ‘아우디 메트로프로젝트 콰트로(Audi metroproject quattro)’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공간 활용성, 뛰어난 품질, 다이내믹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4인승.3도어 차량인 메트로프로젝트 콰트로 컨셉트는 1.4 TFSI 엔진과 전기모터가 장착된 풀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24.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리어 액슬에 위치한 전기모터는 40마력의 힘과 차량이 가속할 때 추가적으로 20.4kg∙m의 토크를 낸다.
제로백 가속시간은 7.8초, 최고속도는 시속 201km에 달해 아우디 차량의 특성인 다이내믹한 주행의 즐거움은 그대로 유지했다.
특히, 상황에 따라 구동방식이 달라져 동력을 효율적으로 배분한다. 즉, 엔진만을 이용해 주행할 경우 전륜구동으로, 전기모터를 사용하게 되면 후륜구동으로 각각 구동되고, 2가지 모두 사용하면 4륜구동으로 변환된다. 이 경우 최대토크는 44.9kg∙m(엔진 24.5 kg∙m, 전기모터 20.4 kg∙m)로 스포티한 주행에 적합하다.
메트로프로젝트 콰트로 컨셉트카에 적용된 하이브리드 기술은 기존 가솔린 엔진을 사용할 때 보다 16%의 연비 절감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차량 중량에 70kg나 되는 전기모터의 무게가 더해졌으나 100km 주행에 단지 4.9리터의 연료를 소모하고, CO2 배출량은 112g/km에 불과할 정도로 연료 효율이 높고 친환경적이다.
한편, 이 차의 외관은 매우 간결하고 매끈하다. 무엇보다 측면에서 B필러를 없앤 전형적인 쿠페 스타일을 추구하면서 단단한 알루미늄 아치를 통해 A와 C 필러를 이어줌으로써 다이내믹한 인상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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