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씨앤앰(대표 오규석 www.cnm.co.kr)은 자체 지역채널인C&M Ch4의 시청자제작단 발대에 이어 시민기자제를 도입했다.
지난 7월 방송업계 최초로 시청자제작단을 구성해서 지역 미디어센터로서 역할을 해온 씨앤앰은 8월부터 전직 교사, 이동도서관 사서, 인터넷시민기자, 장애인학부모단체장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30대에서 50대까지 폭 넓은 연령대의 주민들을 시민기자로 선발해 10월 들어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청자가 제작한 프로그램을 받아 편성만 하는 방식에서 진보한 씨앤앰의 시청자제작단은 주민들이 지역채널 제작시스템을 가지고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 및 제작해서 매주 방송하며, 시민기자제 도입은 한발 더 나아가 지역 뉴스 제작에 일반 주민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전문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국내 방송 환경 하에서는 첫 시도이다.
현재 하루 두 번 생방송되는 <C&M뉴스>에서 뉴스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기자는 C&M 방송권역 내 15개 자치구별로 1명씩 선발되어 뉴스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시민기자들은 C&M 보도국 기자들과 협의해 인물과 장소도 섭외하고, 인터뷰까지 직접 챙긴다. 시민기자들이 취재한 <C&M시민기자 리포트>는 매일 오전 10시과 오후 6시에 방송되고, 주말에는 <C&M시민기자 리포트>를 모아서 내보낸다. 대부분 자신의 목소리와 얼굴이 화면에 나오는 게 아직 어색하긴 하지만, 공들여 취재한 제작물이 뉴스 시간에 방영될 때 인생의 색다른 활력을 느낀다고 말한다.
C&M뉴스를 제작, 편성하는 C&M서울미디어원의 김민호 보도국장은 “지역밀착형 매체인 지역채널에 대한 주민참여의 폭을 획기적으로 넓히기 위해 시민기자단의 인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발대식을 가지고 10명으로 출범한 ‘씨앤앰 시청자제작단’도 운영 3개월만에 20명으로 증가했다. 씨앤앰 시청자제작단은 주민들이 스스로 연출과 촬영, 리포터, 작가 등의 역할을 하면서 20분짜리 프로그램인 <작은 세상 IN>을 6mm로 매주 한편씩 제작하고 있다.
시민기자는 자치구별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형태이고, 시청자제작단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관련문의는 씨앤앰서울미디어원 02-2140-1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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