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신남방정책'의 근간인 '3P(Peaple·Peace·Prosperity) 구상'을 언론에 직접 기고했다.
'한-아세안 협력 관계:사람 중심의 공동체를 향해'라는 제목의 문 대통령 기고문은 13일 필리핀과 캄보디아·말레이시아·베트남 등의 유력 신문에 실렸다.
문 대통령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이 추구하고 있는 '사람 중심의, 사람 지향의 공동체'가 자신의 "오랜 정치 철학인 '사람이 먼저다'와 같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 비전 실현을 위해 △사람(people) 중심의 국민 외교 △국민이 안전한 평화(peace) 공동체 △더불어 잘사는 상생 협력(prosperity)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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