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중진공 부산경남연수원 직원들과 부산정보고 3학년 미취업학생, 선생님들이 함께 취업행사의 의미를 담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
[프라임경제]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김종오 원장)은 부산진구 소재 부산정보고등학교(이건영 교장) 3학년 미취업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난 9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오전부터 진행된 행사는 미취업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참여해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중소기업 채용시장 현황 및 매칭, 취업정보 탐색, 셀프리더십 강화 등의 내용으로 열린 특강에 이어, 오후에는 학생 30여명이 해운대구 소재 게임소프트웨어 제작 업체인 ㈜마상소프트(강삼석 대표이사)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중진공 부산경남연수원은 연수 설계·운영 노하우와 지역 우수 중소기업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매년 특성화고 대상 취업박람회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해 왔고, 이를 통해 부산경남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미스매치 완화와 중소기업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오는 14일에는 부산 동아공업고등학교(김진용 교장) 3학년 학생 14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성공 프로그램 특강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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