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측의 무기 장비 구매로 무역적자가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발언했다.
그는 이미 국빈 방한 전 일본을 방문했으며 일본과의 협상에서도 무기 판매 등 다양한 실익을 챙긴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단독정상회담을 진행한 뒤 확대정상회담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확대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한국 측에서 미국에서 무기 장비 주문하셨다고 들었고 잘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 같은 구매로) 한-미 무역적자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무역적자는 반드시 해결돼야 할 문제이고 이 부분 배려에 감사드린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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