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에셋대우는 1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31일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62조500억원, 영업이익은 14조5300억원으로 각각 전분기 대비 2%, 3% 늘어났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6% 늘어난 65조6900억원, 영업이익도 12% 증가한 16조2900억원으로 예상된다.
도현우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반도체는 메모리 수급 호조가 4분기 내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평택 3D NAND 팹의 가동 캐파증가로 NAND 출하량은 16%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3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배당 확대 정책도 밝혔다.
올해 총 배당은 전년 대비 20% 상향하고 2018년은 2017년 대비 100% 상향할 계획이다. 또 주주환원의 기준인 Free Cash Flow 50% 환원 기준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변경했다.
도 연구원은 "적극적인 주주환원 발표를 감안했을 때 내년 경영 기조도 여전히 수익성이 우선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며 "공격적인 주주환원은 주가 부양이 목적인데 경영기조는 수익성을 포기하고 경쟁 위주로 간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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