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 후보로 출마할 뜻이 없음을 공식화했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 뉴스1
이어서 "제 앞에는 문재인 정부 첫 민정수석으로 완수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면서 "향후 오로지 대통령을 보좌하는 데 전념하고자 함을 재차 밝힌다"고 말했다.
최근 정치권 안팎에선 조 수석의 부산시장 출마설이 꾸준히 거론됐다. 조 수석은 부산에서 출생했고 부산 혜광고를 나왔다는 점 등 지연과 높은 인지도에서 지방선거 차출 대상으로 지목됐던 것. 미국 유학 후 울산대 법학과 교수를 거쳐 모교 법대 교수로 일했다. 특히 조 수석은 진보적 형법학자로 꼽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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