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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카카오페이와 핀테크 사업 추진 MOU 체결

디지털서비스에 카카오페이 인증 도입…신규서비스 개발 예정

이지숙 기자 | ljs@newsprime.co.kr | 2017.10.31 11:57:43

[프라임경제] KB증권(사장 윤경은, 전병조)은 핀테크 사업 추진을 위해 카카오페이와 포괄적인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알렸다.

30일 오후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이뤄진 MOU체결식에는 윤경은 대표이사와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증권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카카오페이 인증을 자사 디지털서비스에 도입해 고객 편의성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30일 오후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열린 핀테크 사업 추진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윤경은 KB증권 대표이사(왼쪽)과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KB증권

카카오페이 인증은 PKI(공개키) 전자서명 기술 및 블록체인을 활용한 간편인증 서비스며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KB증권은 기존 Active-X 기반의 복잡한 공인인증서 발급 절차 대신, 비대면 계좌개설과 MTS, HTS 등 온라인매체의 인증체계에 카카오페이 인증을 활용해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양사는 앞으로 카카오머니를 연계한 새로운 서비스 개발 추진 및 핀테크 관련 신규서비스 개발·마케팅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윤경은 사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양사의 기술과 노하우가 결합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한 신기술 도입을 가속화해 KB증권만의 차별화된 디지털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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