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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웰, 제약용 필름 '아클라' 생산 확대

미국 내 설비 규모 확대…의료 포장산업 수요 증가 충족

전혜인 기자 | jhi@newsprime.co.kr | 2017.10.18 17:14:27

[프라임경제] 하니웰은 제약업계의 전 세계적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제약용 필름인 '아클라'의 생산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 하니웰

하니웰에 따르면 아클라 필름은 우수한 투명성과 열성형성이 결합돼 고성능 수분 차단 기능을 갖고 있는 제약용 필름이다. 극심한 기후조건에서 의약품을 선적 및 보관할 때 외부 습기 유입을 차단할 수 있어 다양한 의약품의 포장 응용 분야에 사용된다.

아울러 의약품을 블리스터 방식으로 포장할 때 콜드 폼 호일 방식보다 팩 크기를 최대 55%까지 줄일 수 있어, 제약회사는 환자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해 팩을 디자인할 수 있고 의약품의 전체 수명주기에 걸쳐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하니웰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와 루이지애나주에 위치한 생산시설을 올해 말까지 업그레이드 및 확대하고, 향후 몇 년간 추가 투자를 단행할 예정이다.

산제이 샤르마 하니웰 포장 및 복합재료 총괄 부사장은 "세계 제약업계는 현재 개발중인 차세대 의약품을 보호할 수 있는 고성능 포장 기술을 요구하고 있다"며 "지난 40년간 업계로부터 신뢰를 받은 아클라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시설의 업그레이드와 규모 확대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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