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17일 GKL(114090)에 대해 최악의 상황에도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5% 상향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는 GKL의 3분기 매출액이 1377억원, 영업이익은 36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7%, 5.8%씩 증가해 시장 컨센서스인 306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사드, 북한미사일, 파라다이스시티 개장 등의 이슈 때문에 중국인 및 일본인 단체 고객은 일시적으로 줄었으나 국내 거주 중국인(외국인 및 일반 고객) 및 VIP 고객 덕분에 매출액이 유지되거나 소폭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1179억원으로 예상하며, 중국 및 일본 고객의 모객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1200억원 가까운 이익이 나오는 체력을 증명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성 연구원은 "이처럼 어려운 업황에도 3분기부터 내년 4분기까지의 실적 개선세가 기대되며, 올해 기말 배당수익률이 3.12%로 경쟁사 대비 높다는 점, 순현금 비중이 시가총액의 38%로 높다는 점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제언했다.
덧붙여 "향후 한국과 중국 관계 개선을 통해 중국인 입국자가 증가할 경우, 실적 추정치 상향뿐만 아니라 밸류에이션이 동시에 올라가게 되면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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