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건주 (주)다온 BnA 대표. ⓒ (주)다온 BnA
[프라임경제] (주)다온 BnA(임건주 대표)는 경상북도 경산시 정평동 13번지 일대에 아파트 904세대 조성 사업 인허가 및 PF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이곳에 아파트 904세대를 지을 계획으로, 빠르면 오는 12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부지는 2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대구 수성구와 경산시 정평동이 나란히 하며, 특히 희소성 높은 금호강변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어 부동산 전문가들 사이에 투자성이 뛰어 난 곳으로 평가 받아왔다.
임건주 시행사 (주)다온 BnA대표는 "투자증권사로부터 자금조달(PF)을 완료한 것은 물론, 경산시가 지난달 28일 경상북도로부터 사업 인허가를 받아냈다"며 "5대 메이저 건설사들과 협의 중인 시공사(브랜드명) 선정을 한 달 안에 최종 확정하고 빠르면 오는 12월 늦으면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평동은 경산시라는 이유만으로 평당 1100만원 대에 거래가 예상되고 있다"며 "길 건너편 대구 수성구 신규 분양가가 1300만원 정도인 것과 비교한다면 시세 차익을 누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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