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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공공구매 정책협의회' 열어

부산시, 기술보증기금 등 12개 공공기관 참석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9.14 14:44:58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은 부산지방청 2층 중회의실에서 부산지역 '공공구매 정책협의회'를 13일 개최했다.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프라임경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은 부산지방청 2층 중회의실에서 부산지역 '공공구매 정책협의회'를 13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새정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제품의 구매 촉진 및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 증대를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부산광역시청, 기술보증기금, 부산항만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국립부산과학관 등 12개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중앙회 지역본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부산울산지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부산경남지회,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남부권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공공구매는 공공기관이 다양한 제도를 통해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하여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 하는 것으로, 현재 공공기관에서는 구매목표비율제도에 따라서 의무적으로 중소기업·여성기업·장애인기업제품 등을 구매해 왔다.  

조종래 청장은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 판로개척으로 공공구매제도가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 많은 기여를 했다"며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좀 더 협력적인 체계를 구축해 공공구매를 한층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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