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기관 펀딩포유는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VR로 즐길수 있는 토포로그의 후원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토포로그는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이라는 슬로건으로 VR360도 촬영과 가상체험서비스, 증강현실제품 시뮬레이션 등을 개발해 온 회사다. 지난해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에 AR과 VR 결합관광지도를 출품해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펀딩은 토포로그의 입체엽서와 VR카드보드를 위한 것. 입체엽서는 서울과 한양도성 제주와 성산이 실제 지형을 축소해 제작됐다. 또 기존의 평면이 아니라 입체적으로 만질 수 있도록 했다.
VR카드보드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남산지역의 가상체험을 즐길 수 있다. VR카드보드는 미조립 상태로 배송되어 아이들과 함께 조립하도록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