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e-비즈니스가 확산되면서 쇼핑, 포털, 교육 업종 등에서도 고객을 관리할 수 있는 컨택센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효성ITX는 국내 컨택센터 서비스 부문 1위 기업이다.
1997년 콜센터 전문운영업체 '텔레서비스'로 출발하여 2001년 3월 효성의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선진화된 컨택센터 서비스를 국내에 최초로 도입시킨 장본인이다.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은 효성ITX는 컨택센터 분야 외에 CDN∙ 영상사업 등 기업의 핵심성장동력을 발굴, 체질개선에 나서고 있다.
현재 대다수 컨택센터 서비스 제공 기업들과 달리 효성 ITX는 사업 다각화를 통한 부가가치의 창출 없이는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경쟁력 확보가 어렵다는 판단에 근거하여 신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현재는 기존 사업인 컨택센터 서비스 사업을 핵심적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단순한 관리/지원을 벗어나 적극적으로 파생상품을 개발해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창출하고 있는 것이다.
이화택 대표는 “작년 말 이미 중장기 비전과 전략 수립을 통해 회사의 방향설정을 완료한 상태이며, CDN사업을 비롯한 CSI기반 리서치 사업 진출 및 복합기 사업 진출을 통해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해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CDN사업의 경우 현재 야후, 파란 등 인터넷 포털업체를 비롯 온라인 교육업체, 언론사, UCC 사이트 등 다양한 고객을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이 대표는 “2006년 CDN 서비스 실적은 23.5억원이었으며 지난해 월매출 1억원 수준에서 2007년 1월 매출 5.3억원으로 월매출 기준 약 5배 성장을 이루었다”며 “2008년 CDN 서비스부문 매출 16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또 하나의 성장동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상사업은 NEC 프로젝터의 수입, 판매 사업이다. 디지털 시네마 기기와 같은 대형장비는 물론 군부대 및 보험사를 중심으로한 시뮬레이션 시장의 확대 및 산업용 가정용 프로젝터의 사용 확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속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2006년 210억원 매출로 국내 프로젝터 판매 1위를 달성 한데 이어, 2007년에는 약 25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효성ITX가 창립 10년만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이유는 업계 1위라는 프리미엄을 얻고 싶어서였다. 콜센터와 CDN사업은 서비스 산업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시장의 1등 프리미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 고객사가 바라는 비즈니스 효율성과 관련한 기대수준은 단순한 비용절감에서 수준에서 벗어나 전문업체의 핵심역량을 활용한 경영전략 실행 수단으로 발전하는 추세”라며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모든 구성원이 전문성을 갖고 최상의 솔루션을 창출하는 회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컨택센터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어 확고한 1위로 자리매김하고, 이를 기반으로 비지니스 서비스 산업을 선도하는 리딩 그룹으로 인정받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를 모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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