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유비쿼터스 학습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러닝 업체와 디바이스 제조업체간 짝짓기가 한창이다.
우선 디바이스 제조업체들의 콘텐츠 확보전이 뜨겁다. 최근 아이스테이션, 맥시안, 유경테크놀러지 등과 함께 전자사전의 명가인 샤프전자 까지 PMP 시장에 가세해 치열한 동영상강의 컨텐츠 확보전에 나서고 있다.
아이스테이션의 신모델 넷포스(netforce)와 맥시안(E900, M850)을 비롯해 샤프전자 최초의 PMP 모델인 SP700과 유경테크놀러지 X2 등이 동영상 교육 컨텐츠를 탑재하기 위해 이러닝 업체와의 적극적인 제휴를 추진중인 것.
에듀스파(www.eduspa.com)에서 운영하는 PMP 동영상 강의 전문 사이트 온핸드(www.onhand.co.kr)를 비롯해 해커스, 시사IBM 등의 교육컨텐츠 제공 업체에서도 다양한 디바이스에 콘텐츠 제공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용자들의 휴대용 디바이스 활용이 늘어 나면서 PMP 등에 동영상강의 패키지 상품을 제공해 매출을 극대화한다는 전략 때문이다.
PMP에서 제공할 수 있는 동영상 강의는 어학부터 대입, 공무원 등 다양한 편이다. 에듀스파의 PMP용 인기 동영상 강의 컨텐츠의 경우 공무원 강의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공무원 동영상 강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70%에 이르며, 이 가운데 경찰공무원 강의는 전체 PMP 강의 매출의 60-70%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휴대용 디바이스의 콘텐츠 수요가 폭발적인 것은 기기 보급이 늘고 있는 미디어 환경 덕택이다.
작년 급격한 성장을 보였던 PMM기기의 경우 다양한 모델의 기기들이 출시되면서 이를 지원하는 동영상 컨텐츠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에듀스파의 경우 PMP 동영상 컨텐츠 다운로드 횟수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기존 강의와 더불어 서비스 가능한 여러 교육 분야의 컨텐츠를 휴대용 단말기(PMP)에 적용한다면 보다 많은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을 수 있을 것으로 관련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일부 PMP서비스 사이트에서는 자체 컨텐츠의 강화와 함께, 새로운 과목의 수를 늘려나가기 위해 새로운 휴대단말기(UMPC),노트북과 모바일 휴대인터넷(Wibro,HSDPA)을 통한 강의 서비스까지 확대시켜 나가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온핸드 김성진 팀장은 “향후 와이브로(Wibro), 고속하향접속패킷(HSDPA)등의 기술이 적용된 휴대단말기의 수요가 늘어나고 보편화 되면 언제든지 원하는 강의를 수강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향후 실시간 강의 서비스가 가능해지는 시점에서 휴대단말기 제공 서비스 사용자 확보를 위해 기기업체와 교육컨텐츠 업체 간의 제휴는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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