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원더걸스의 게릴라 콘서트가 홍대 일대를 마비시키는 등 관중 대박을 이끌어 냈다.
이번 콘서트는 원더걸스가 팬들과 직접 문자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메시지 서비스 ‘유에프오(www.ufotown.co.kr)’ 시작을 기념해 열린 행사다. 특히, 게릴라 콘서트 장소를 따로 공지하지 않고 유에프오 문자를 보낸 팬들에게만 답장으로만 알리는 ‘리얼’ 게릴라 방식으로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천명의 관중이 모여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공연 전날, 팬들에게 홍대에서 게릴라 콘서트가 열린다는 내용을 문자로 알린 원더걸스는 7일 오후에 윙카를 타고 홍대 앞 거리에 멋지게 등장했다. 1집 타이틀곡인 'Tell Me(텔미)' 외에 싱글 앨범 활동 곡인 '미안한 마음'과 'Irony(아이러니)', 푸시캣돌스의 'Don’t Cha(돈챠)'등을 파워풀한 춤과 함께 선보이며 폭발적인 관중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앨범을 내자마자 교통사고로 인해 활동이 미루어지는 등 마음 고생이 많았던 원더걸스는 공연 도중 팬들에게 응원문자를 보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팬들은 그 자리에서 “오늘 공연 최고, 텟테레텟테 텔미 최고“, “원더걸스 조금만 더 힘내자 아자!“ 등 공연 소감과 따뜻한 마음을 직접 전달했다.
원더걸스는 “힘들게 준비한 앨범 활동에 차질이 생겨 속상했는데, 우리를 응원해주는 팬들의 환호성과 따스한 문자에 더욱 힘이 난다”고 밝혔다. 특히 “앞으로도 활동이 있을 때마다 유에프오 문자로 많이 격려해 달라”고 부탁하며 원더걸스의 유에프오 문자 번호 <#7000-1234>를 열심히 알리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활동 틈틈이 답장 보내는 것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실제로 공연이 끝난 후 원더걸스는 200여 명의 팬들에게 직접 문자 답장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