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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신입사원 채용 최고 경쟁률 216.3 대 1

97명 채용에 총 4709명 지원, 평균경쟁률 48.5 대 1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8.24 17:45:45

[프라임경제]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23일 신입사원 채용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97명 채용에 총 4709명이 지원해 평균 48.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장애인을 제외한 공개경쟁시험 경쟁률은 67명 채용에 총 4304명이 지원해 64.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기계직의 경우 3명 모집에 649명이 지원해 216.3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장애인은 11명 채용에는 총 83명이 지원했으며 도시철도 운전면허 소지자를 선발하는 경력경쟁시험에는 19명 채용에 322명이 지원해 16.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사는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19일 인성검사, 그리고 26일부터 10월20일까지 1·2차에 걸쳐 면접시험을 진행한 후 10월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종흠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대거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며 "채용 전 과정을 공정하고 엄격하게 진행해 준비된 우수 인재를 선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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