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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3대 천황, 질레트 TV광고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10.05 09:06:14
[프라임경제]테니스 코트에서 환호하던 로저 페더러가 화면 밖으로 자신있게 걸어나오면서 말한다. 어제는 지나간 역사, 그저 좋은 기억일 뿐이라고. 티에리 앙리 역시 어제는 결코 다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에 이어지는 타이거 우즈의 한마디. “중요한 것은 바로 오늘이다!” 이것은 다름아닌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이자 질레트의 새로운 광고 모델인 티에리 앙리, 타이거 우즈, 로저 페더러가 운동복을 벗고 멋진 블랙 수트 차림으로 등장하여 최고의 오늘을 만드는 법을 직접 알려주는 질레트 챔피언 광고다.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티에리 앙리, 타이거 우즈, 로저 페더러를 한 TV 광고속에서 만난다는 것 만으로 그 계약때부터 이미 숱한 화제를 뿌렸던 질레트 챔피언의 첫 국내 광고가 10월부터 전파를 탄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 3년 연속 득점왕에 빛나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 <티에리 앙리>, 메이저 대회 13승을 포함 개인 통산 60승을 돌파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윔블던 5연패와 US 오픈 4연패를 달성한 테니스 제왕 <로저 페더러>를 한 화면 속에 모아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핵펀치를 날린 것이다. 스포츠 스타를 이용한 브랜드나 기업 광고는 많았지만 이렇게 3명의 수퍼스타급 챔피언이 한 광고에 등장하는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 또한 개별적으로도 국내 TV광고에 한번도 등장한 적이 없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을 한 광고에서 함께 볼 수 있다는 것 만드로도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대단한 즐거움이다.

‘오늘, 당신은 최고가 된다.’라는 타이틀의 이번 광고에서 운동복 차림이 익숙한 이들 스포츠 스타들은 운동복을 벗고 멋진 모습으로 변신하여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최고의 오늘을 살아가는 챔피언의 모습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결코 볼 수 없었던 욕실에서 직접 면도를 하는 매력적인 모습까지 공개하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광고 중간중간에 한국 팬들에게도 너무나 앙리의 슈팅, 우즈의 퍼팅, 페더러의 스매싱 모습과 승리했을때의 자신감 넘치는 세레머니장면까지 어우러진 다이나믹한 영상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특히 마지막에 블랙 수트 차림으로 3명의 챔피언이 함께 서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뛰게 하기 충분하다. 이번 광고는 15초와 30초 두가지 버전으로 제작, 방영된다.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을 모델로 선택한 만큼, 이 광고는 촬영 일정을 맞추는 것부터 쉽지 않았다고 한다. 미국 올란도와 이탈리아 로마등 2번의 현지 로케이션을 통해 제작되었는데, 아쉽게도 3명의 스타가 함께 모이지 못하고, 앙리와 페더러는 로마에서 함께, 우즈는 올란도에서 따로 촬영했다. 서로의 경기를 응원하며 이미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던 우즈와 페더러는 함께 만나지 못해 그 아쉬움이 더 컷다고. 각각의 촬영이후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서야 마침내 챔피언들은 한자리게 모이게 되었다. 특히, 이들이 마치 화면밖으로 나오듯 당당하게 걷는 장면은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런닝머신위를 직접 걸으며 촬영했는데, 최고의 운동선수들답게 몇시간씩 걷는 고생스러운 촬영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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