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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과거 군 관행, 더 이상 용납 안 돼" 국방개혁 주문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7.08.09 14:24:50

[프라임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군 수뇌부에 강도 높은 군 장병 인권·처우 개선을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 ⓒ 뉴스1

문 대통령은 9일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군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으며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역시 강도 높은 국방개혁"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공관병 논란을 겨냥해 "이번에 불거진 사건을 보면 과거엔 거의 관행적으로 돼 오다시피 한 일인데, 이제는 우리 사회가 더 이상 용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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