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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클래식 500, 하나투어·모두투어와 시니어 마케팅 업무협약

신개념 메디컬 서비스 '에머전시 ID카드' 활성화 기대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7.27 16:46:29

더 클래식 500은 25일 하나투어·모두투어와 시니어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 더 클래식 500

[프라임경제] 건국대학교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 더 클래식 500(사장 박동현)이 25일 하나투어·모두투어와 시니어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MOU는 여행 시장에서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는 시니어 세대를 위한 맞춤상품 개발 및 더 클래식 500 입주회원만을 위한 프로모션 제공, 더 클래식 500의 에머전시 ID카드(가칭) 활성화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에머전시 ID카드는 더 클래식 500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개념 메디컬 서비스다. 응급상황 발생 시 카드에 내장된 QR코드를 통해 시니어 개개인의 의료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적절한 응급조치와 케어를 받을 수 있다.

더 클래식 500은 입주회원들이 항상 에머전시 ID카드를 소지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하나투어·모두투어 등 여행사를 비롯해 쇼핑, 호텔, 레저시설, 교통기관 등과 MOU를 맺고 일상생활에서 에머전시 ID카드를 통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정동기 더 클래식 500 영업본부장은 "더 클래식 500에는 입주회원 여행동호회는 물론 계절별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여행을 통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도모하고 있다"며 "하나투어·모두투어와의 협약으로 입주회원들에게 더욱 특화된 여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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