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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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2 11:05:10
[프라임경제]각종 호재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충남 서해안지역의 아파트 분양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충남 서해안 지역은 태안 기업도시, 당진 산업단지조성, 안면도 관광개발사업 등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며 고속국도 개통과 철도 등의 교통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또 당진.평택지역이 정부로부터 황해경제자유지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 일대의 주택 및 땅값이 급등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충남 당진지역은 현대제철.동부제강 등이 잇따라 공장 신.증축에 나서면서 철강메카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경기가 되살아나고 있어 주택수요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일신건영 등 주택업체들은 충남 서해안지역에 10월부터 9043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당진~상주간 고속국도 중 청원~상주 구간이 올 12월 개통예정이며, 당진~대전간(91.58㎞) 구간도 2009년 개통될 예정으로 이 구간이 개통되면 천안~논산 및 공주~서천간 고속도로등과와 연계되어 교통망이 크게 개선된다.
또한 서해선 복선전철(야목~당진~예산)도 추진 중이며, 올해 착공한 안면도~보령간 연륙교(7.2㎞)가 2012년 완공예정이다. 연륙교가 완공되면 보령에서 안면도까지 차로 10분이면 갈 수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충남 서해안 지역에 연내 15개 사업 지에서 9043가구가 분양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500가구 이상 대 단지가 7곳(6406가구)으로 전체물량의 66%를 차지한다.
일신건영은 당진군 당진읍에 총 866가구를 읍내리(470가구)와 채운리(396가구)에 ‘휴먼빌’아파트를 10월 중 각각 분양한다. 특히 ‘당진 채운 휴먼빌’은 111㎡~155㎡으로 구성돼 있으며 2m의 광폭 양면발코니를 설치하는 것이 특징이다.또 인근에 채운공원이 들어서고 당진군청,백병원,농협등이 인접해 생활편의성이 높다.일신건영 관계자는 “당진은 비투기과열지구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시승격으로 인한 지가상승 가능성이 커 투자 유명지역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대림산업은 송악면 가학리 631-9 일대에 112~161㎡로 758가구를 11월 공급한다. 당진군은 내년 시승격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대감으로 요즘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한 지역이다.
SK건설은 아산시 배방면 아산신도시 복합단지 1,3블록에 주상복합 아파트 793가구의 입주자를 10월 중 모집한다. 3개동 41~66층 규모로145~347㎡로 구성된다. 주거와 업무시설, 백화점과 병원 등의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첨단 단지로 조성된다.
현대산업개발은 용화동 도시개발구역 2블록에 112~136㎡로 877가구를 11월 중 분양한다.
용화지구는 55만 2000여㎡를 개발해, 3000세대 1만 명을 수용하는 주거단지조성사업으로2003년 2월 타당성 용역착수를 시작으로 2008년 12월 준공예정이다.
청약 저축자들에게 돌아갈 물량도 많다. 대한주택공사는 10월 배방지구 1,7블록에1671가구를 국민임대로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