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김성한)은 여름 성수기 내국인 고객 유치를 위해 지난 6월29일에 서울 잠실 일대에서부터 을지로까지 판촉 활동을 진행했다.
판촉 활동은 호텔이 7월부터 8월까지 내국인 투숙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부산롯데호텔이 29일 서울에서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주요 포인트 판촉 활동을 진행했다. 앞줄 좌측에서 세 번째 김성한 (주)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 ⓒ (주)부산롯데호텔
활동에는 김성한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를 비롯해 판촉 담당자 전원이 다 함께 어깨띠를 매고 판촉물을 배포, 내수 시장 확대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특히 최근 중국의 한반도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보복, 일본 내 한반도 위기설 등의 난제로 인해 주요 외국인 관광객의 급감을 경험한 ㈜부산롯데호텔은 이번 판촉 활동에 대해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책으로 여름에 바다의 도시 부산에서 휴가를 보내는 고객을 확보하고 동시에 호텔을 더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호텔은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2개월간 'Summer 여름 패키지' 2종을 판매한다. Summer 상품은 △디럭스 타입의 더블 또는 트윈 객실 숙박 △조식 2인 △실내·외 수영장 4인 △헬스·사우나 2인 △야외수영장 스낵바에서 제공되는 과일 볼 1세트 혜택을 제공한다.
김성한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는 이날 판촉 활동에 참여하며 "우리 호텔이 20년 동안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쉽게 흔들리지 않았던 것은 '궁하면 통한다'는 절실함 덕분이었다"며 "판촉 활동을 통해 내국인 고객을 더욱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