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마트 서울양평점이 코스트코와의 가격 전쟁에 나선다.
롯데마트 서울양평점은 26일 주요 생필품 30여 종에 대해 인근 코스트코 점포 대비 최저가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양평 지역은 서울 서남권 최대 유통 격전지다. 롯데마트가 코스트코 매장과 120여m 떨어져 있어 접전이 불가피하다. 아울러 롯데마트가 12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 시내 단독 대형 매장으로 연 곳이라는 점에서 '자존심 전쟁' 측면도 있다. 롯데마트 서울양평점은 지난 4월27일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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